포스코 봉사단,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대통령상 수상
2014-12-18 12:32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포스코 봉사단이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에서 활발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HRD봉사단에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대통령 표창을 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1998년부터 포항 영암3리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하고 가로등 설치, 집수리, 도배, 미용 등 재능기부를 계속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은 기업·단체부문에서는 국민연금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 어촌계부문은 거제수협 다대어촌계와 옹진수협 선감어촌계, 개인부문에서는 자생의료재단의 조혜경 씨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최효정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수협중앙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