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수상

2014-12-18 11:0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종합우수상(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SP) 등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역혁신을 달성하고, 지자체의 산업경쟁력 및 국가경쟁력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자리 넘치는 도시 조성’ 사례를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 문화 조성, 혁신 행정가 부문 등 4개 부문 평가에서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높이 평가받았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인과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규제개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