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고소 폴라리스 어떤 회사?.."레이디스코드 김범수 아이비 오윤아 소속"
2014-12-18 10:48
이종명 씨가 대표로 있는 폴라리스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배우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등이 소속돼 있다.
클라라는 올해 7월 초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폴라리스는 "계약에 따라 클라라는 연예활동 일체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섭외활동, 출연교섭, 계약협상 및 그 계약체결 등을 포함하는 에이전트 권한을 폴라리스에 독점적으로 위임하고, 폴라리스는 클라라가 자기의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권한을 성실히 행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폴라리스는 "스타일과 연기 등 시대가 원하는 엔터테이너로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었다.
한편 폴라리스는 고소에 앞서 클라라 측에 3~4차례 내용증명을 보내 조정을 요청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폴라리스는 이번 고소건과 관련, "법적 검토를 거친 뒤 고소 이유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