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추성훈-추사랑 부녀 모델 발탁

2014-12-17 16:57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추성훈·추사랑을 첫 국내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국내 모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 측은 국내 모델 선정과 함께 기존에 진행한 사회 공헌활동 일부를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해 동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전국 매장 및 홈쇼핑 전 채널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에 기부해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

김희정 쌤소나이트 마케팅 이사는 "방송을 통해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 함께 뜻깊고 사회환원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의 즐거움을 다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광고는 오는 19일 밤 11시 50분 GS 홈쇼핑 신제품 론칭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