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의 YG를 꿈꾼다…차승원 후배 양성소 'YG케이플러스' 화제

2014-12-17 15:54

YG케이플러스[사진=YG케이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모델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가 화제다.

지난 9월 모델에이젠시 케이플러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해 YG케이플러스(대표 고은경)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중적인 모델 사업과 토털이벤트 컴퍼니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모델계의 YG'라는 기대감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YG케이플러스에 소속된 여성 모델에는 2013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장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한 톱모델 강승현부터 On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델 최소라,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 예정인 스테파니 리 등 35명이 있다.

남성 모델은 MBC every1 '터닝포인트'와 채널A '다섯남자의 맛있는 파티' MC로 활약하는 김영, MBC DRAMA '아들녀석들'에 출연했던 이현욱을 포함해 30명이 있다.

특히 YG 소속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이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의 연기반을 총괄 담당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