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MMORPG ‘테라’, 신규 클래스 ‘마공사’ 업데이트 실시
2014-12-17 08:5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가 신규 클래스 ‘마공사’를 17일 업데이트했다.
신규 클래스인 ‘마공사’는 2011년 정식 출시 후 올해 1월에 소개된 ‘비검사’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강력한 범위 공격 스킬을 먼 거리에서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스킬은 시전 없이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테라’의 클래스 중 유일하게 무빙샷이 가능하다.
‘마공사’의 전용 무기라할 수 있는 ‘마공포’는 마나를 압축해서 만든 아케인 에너지를 활용,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커다란 ‘마공포’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특별한 복장이 필요한데, 같은 장비라도 마공사가 입으면 다른 클래스와 차별화된 외형으로 바뀐다.
케스타닉과 하이엘프 여성만 선택가능하며, 기존의 ‘비검사’와는 달리 레벨1부터 성장할 수 있다. 또 ‘마공사’에게 어울리는 신규 헤어 3종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