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경인주물공단協, 모자공동생활시설서 나눔 실천

2014-12-16 13:54

(사진 왼쪽 3번째부터) 김종환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 이경아 마리아의 집 원장,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자료=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5일 모자공동생활시설인 마리아의 집을 찾아 클래식 연주와 현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 하는 기부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성모 전무, 이경아 마리아의 집 원장과 모자, 클래식 연주단 등 30명이 함께 했다. 기부금액은 마리아의집’의 시설정비와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재료 구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준 조합 회원사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겨울한파를 녹여 모자가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