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정지 소식에 주가 폭락
2014-12-16 10:59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에 대해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발표한 후 대한항공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5.04%하락한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주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황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날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 운항정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