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2.80% 수익 보장하는 ELB 특별판매

2014-12-15 18:02

[사진=키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16일 오후 1시까지 제24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ELB)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30억 한도로 발행되는 이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이며, 만기 4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연 2.81%(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100% 미만일 경우에도 연 2.8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짧고, 보장수익률이 높아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며 "안전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번 ELB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