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임직원, 해누리 푸드마켓에 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14-12-15 11:2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KB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 푸드마켓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누리 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을 무상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배분해주는 곳이다.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장에서 필요한 4~5개 품목을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쌀, 라면, 간장 등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상품 분류, 바코드 부착, 상품 진열 등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