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한국사 시험 인강 사이트 ‘한국사랑’ 오픈
2014-12-14 12: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인사혁신처가 지역인재 7급 견식지원 선발시험 공고를 내면서 자격 조건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을 내걸었다. 공무원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교과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 전문 기업 이투스가 한국사 시험 전문 대비 사이트 ‘한국사(史)랑’을 오픈하고 수험생들을 위한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사랑에서는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KBS 뉴스토크 심층인터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스타강사 ‘설민석’ 교수를 만날 수 있다. 수험생과 언론인 인정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교수는 TV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영화 ‘명량’, ‘광해’, ‘역린’ 등 역사 이야기를 해설하며 깊은 이해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설민석 교수의 강의는 지도, 유물, 유적 등 각종 시각자료를 풍부하게 사용함으로써 학습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막과 CG를 더해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해 과학적으로 출제경향을 파악, 수험생들의 실전적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사랑은 박통 강사, 배준환 강사, 황현필 강사와 추가로 런칭 예정인 1명의 강사까지 포함해 한국사 인터넷 강의 사이트 가운데 최대 강사진을 보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지식수준에 맞춰 전문가들이 만든 맞춤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월 7일까지 한국사랑에서 환급대상 강좌를 신청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시 수강료를 100% 전액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합격패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기본 수강기간 4개월에 합격할 때까지 추가로 2개월씩 연장이 가능하므로 수강료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편 한국사랑에서는 제26회 한국사검정능력시험 대비 ‘9일 벼락치기 교재’를 출시했다. 시험 출제가 유력한 부분만 쏙쏙 골라 9일만에 완벽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만든 알짜배기 교재다.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9개 시대사를 한 장으로 압축해 확실한 개념정리가 가능하며 최근 3년 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엄선한 49개 출제포인트를 토대로 제작했으므로 실제 시험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게 장점이다.
이와 함께 9일 벼락치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사능력검정 고급(1급, 2급)과 중급(3급, 4급) 응시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매일밤 9시, 고급과 중급 응시 준비생 각각 선착순 100명, 총 1400명에게 9일 벼락치기 교재와 온라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신 기출 해설과 분류사별 기출문제는 한국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사랑을 비롯한 9일 벼락치기 교재의 강의는 내년 1월1일부터 모바일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랑 홈페이지(www.historyr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