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나눔행사

2014-12-12 13:19

[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 12일 만안구 안양동 소재 사랑의 급식소와 동안구 호성로에 있는 안양여자청소년 자립생활관을 찾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각 쌀 10Kg 10포대와 김장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사랑의 급식소와 우리 기성세대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것이 필요한 안양여자청소년 자립생활관으로 선정하여 농협의 함께나눔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한편 임승택 지부장은 “함께나눔 봉사활동은 농협이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보다 따듯한 겨울나기를 동행하는 마음으로 매년 실천하고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