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 신규 지역 ‘황폐한 땅’ 업데이트
2014-12-11 17:1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에 신규 지역 ‘황폐한 땅’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황폐한 땅’은 한국에서 업데이트된 첫 번째 오리지널 지역으로, 각 마을마다 오리지널 드라마 퀘스트와 프리 퀘스트가 제공되며, 해당 지역 전용 요일 퀘스트도 추가됐다.
‘황폐한 땅’은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이에 따라 클리어 시 보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지역 오픈에 맞춰 SSR등급의 ‘청명한 구적의 영노’, ‘경음의 포뢰’, SR등급의‘잉여 지망생 삼봉’, ‘삼안의 주시자 해치’ 등 4종의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됐다. ‘영노’는 근접한 적에게 범위 공격을 하는 강력한 전사 캐릭터이며, ‘포뢰’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최초의 힐러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황폐한 땅’ 각 마을의 드라마 퀘스트를 클리어 시 ‘정령석’과 ‘프리미엄 티켓’을 제공하며, 제련 아르카나 최초 사용 시 추가로 ‘무기제련의 아르카나’를 지급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김우현 PM은 “처음으로 한국 오리지널 지역인 ‘황폐한 땅’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신 및 신규 캐릭터,메인 시나리오 2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폐한 땅’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특별 페이지(http://event.mobile.actoz.com/Games/Chain/RuinedLan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