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1일 오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학생들을 위한 학습용 보조기기 지원식을 개최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255명의 희귀난치성질환 학생들에게 8억원 규모의 안구마우스, 페이지터너, 노트북 등을 지원했고 이날 추가로 1억원 상당의 학습용 보조기구를 38명의 학생에게 지원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재단 전무(오른쪽)가 문진경 환우에게 학습용 보조기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