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국내 교육용 오피스 시장 공략

2014-12-11 16:5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곽민철, 강관희)와 에듀케이션파트너 (대표 최용섭)가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폴라리스 오피스의 교육시장 공략’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인프라웨어와 에듀케이션파트너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방과후 컴퓨터 교육시장 진입 및 확산 △OA 자격검정사업 활성화 △교육시장 내 폴라리스 오피스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MS오피스와 HWP, ODF 등 다양한 문서포맷에 대한 높은 호환성이 특징인 국산 오피스 SW이다.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 오피스에 이어 출시 예정인 PC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여러 문서포맷을 보고 편집 할 수 있다.

에듀케이션파트너 최용섭 대표는 “그동안 외산 SW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교육환경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인프라웨어와의 MOU 체결은 글로벌에서 이미 입증된 순수 국내 SW를 활용한 국내 교육사업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에듀케이션파트너에겐 의미가 깊다. 국내 교육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 에듀케이션파트너 최용섭 대표이사[사진 = 인프라웨어 ]


인프라웨어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지닌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 70% 이상의 점유율 가진 대표 제품 폴라리스 오피스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로 서비스로 확대 중이다. 또한 연내 PC Office도 출시 예정이다. 계열사로는 디오텍, 힘스 인터내셔널,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셀바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