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기 대월초등학교장, 자랑스러운 강화인상 수상
2014-12-11 14:0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조필기 인천대월초등학교장(사진)이 강화교육 및 행복한 강화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자랑스런 강화인상’을 수상했다.
조필기 교장은 강화군내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14년간 강화교육에 헌신하며 학력 향상과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행복한 강화교육에 기여한 것이 공적으로 꼽혔다.
기초에 충실한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인증제를 통한 개인별 카드에 작성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기 주도 플래너(공책) 및 비젼 카드를 이용하여 꿈을 키워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학력 부진학교를 극복하고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연속 수상한(2009년, 2010년)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소외지역 스포츠 보급 프로젝트 ‘찾아가는 우리 동네 운동회’ 거행 첫 번째 학교로 선정되어 KBS 뉴스, MBC 매거진,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강화에 위치한 대월초등학교가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올해 행사는 강화 문예회관에서 열렸으며, 매년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를 빛낸 인물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