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얼리버드 특가판매 19일까지 연장
2014-12-11 09:28
오는 19일까지 유럽 전 노선 할인 판매, 여행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유럽 전 노선의 항공권을 30%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6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출발 유럽 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90만 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이스탄불 92만1400원, 두바이월드센트럴 96만400원, 취리히 100만7900원, 바르셀로나 104만3,400원, 밀라노 106만8,100원, 파리 116만3000원, 케이프타운 122만1700원이 최저가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다.
카타르항공 마케팅 박은실 차장은 “이번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가 계속 되고 있고, 수요가 많아 행사를 연장키로 결정했다”면서 “올 겨울이나 내년 상반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알뜰여행을 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