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마스터 블렌더스 컬렉션’ 첫번째 위스키 출시

2014-12-10 15:18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을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리미티드 위스키 라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금의 조니워커의 역사를 만든 마스터 블렌더를 기리는 ‘존워커앤선즈 마스터 블렌더스 컬렉션’이다.

‘존워커앤선즈 마스터 블렌더스 컬렉션’는 200여 년간 조니워커 위스키만의 고유한 풍미와 맛을 변치않게 유지해 온 조니워커의 6대 마스터 블렌더를 기념한 스페셜 위스키로, 실존했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고증을 통해 탄생됐다.

‘존워커앤선즈 마스터 블렌더스 컬렉션’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인 ‘알렉산더 워커 에디션’은 조니워커의 초대 마스터 블렌더 ‘알렉산더 워커’에게 헌사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조니워커 1대 마스터 블렌더인 ‘알렉산더 워커’는 조니워커 창시자인 존 워커의 아들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개념만이 있던 위스키 시장에 ‘블렌디드 위스키’를 확립시키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조니워커를 발전시킨 개척자이다.

또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사각병 바틀과 트레이드마크인 기울어진 슬렌티드 레이블 디자인을 고안하여 대중에게 자리잡을 수 있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알렉산더 워커 에디션’은 오직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 은 한국의 럭셔리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다른 공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일무이한 럭셔리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알렉산더 워커 에디션’은 700㎖에 알코올 도수 40도이며, 판매가격은 1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