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완구와 앱 장점 합친 스마트 완구 잇따라 출시
2014-12-10 15:07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이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완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기한 3D매직패드'는 여아 완구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스케치북 제품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연동한 제품이다.
20장의 다양한 소피루비 도안 중 좋아하는 것을 골라 그림을 그린 후, 이를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직접 그린 캐릭터가 3D 화면으로 떠올라 움직이게 된다. 만들어낸 3D 캐릭터와 사진을 찍거나 미니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말을 따라하기도 하고 말을 걸면 알아듣기도 한다. 눈으로 기분을 표현하며 대답도 해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펭토킹을 양손으로 만지면 6개의 동화를 읽어주고, 8곡의 동요도 불러준다.
한편 펭토킹이 등장하는 헬로카봇 특별판은 오는 8일과 26일, 각각 투니버스와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