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을 사망하게 한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과 원인은?

2014-12-10 09:23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사망하게 한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과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일성은 1994년 7월 8일, 김정일은 2011년 12월 17일에 사망하였다. 부자의 사망 원은은 모두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 두 부자를 사망하게 만든 급성 심근경색증은 무엇인가? 증상은?

두 사람의 공통점은 작은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비만 체형이다.

또한, 평소에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 심장에 무리가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흡연과 음주로 인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여러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증은 초기 사망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다.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으로는 우선 흉통이 있다. 또한 메스꺼움과 식은땀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 119에 연락하여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

 

김일성 김정일을 사망하게 한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은?[사진=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