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사업간 시너지 창출 위한 '조직개편' 단행

2014-12-09 17:03
전력사업과 집단에너지사업 조직 통합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SK E&S가 9일 전력사업과 집단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설비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NG 사업의 리스크관리 능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분야별 조직을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고, LNG 사업의 운영과 관리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가스& 파워 컴퍼니'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 E&S는 이날 도시가스 자회사를 포함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SK E&S
△승진
▷전력사업부문장 이완재 ▷SUPEX추구협의회파견 김영광
△임원 신규 선임
▷LNG사업RM본부장 홍성범 ▷광양발전소장 이재원

◇SK E&S 자회사
△대표이사 보임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영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이사 겸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이사 김찬호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겸 전북집단에너지 대표이사 정회
▷하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겸 위례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배명호

△임원 신규 선임
▷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정순환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