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 로드팡 레이스 대회' 개최

2014-12-09 15:53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의 거리에서

[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 이하 재생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의 거리에서 '도시재생 로드팡 레이스 대회- 최강의 도시재생킹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로드팡 레이스 대회- 최강의 도시재생킹을 찾아라'는 재생센터가 마산원도심의 지역자산 및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이를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배우고 만날 수 있게 하는 장을 마련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조창터, 창동예술촌, 문화의 거리, 어시장 등지에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도시재생 관련 '로드팡 레이스'가 도시재생 사업지구 6곳을 돌아가며 팀별로 수행한다.

이어 제2부에서는 '최강의 도시재생킹을 찾아라' 팀별 골든벨 퀴즈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특별행사로 전국 장애인 미술공모전이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결과에 따라 푸짐한 상품권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힌트 획득킹과 사진컨테스트킹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도시 재생센터 사무국장인 김남룡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숨은 문화를 젊은 세대에 알리는 유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는 장의 역할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