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3.3지진, "광주 순천서 진동 느껴"..일본 교토 5.1 지진 이어
2014-12-08 06:45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 6일 일본 교토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에 이어 전남 보성군에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광주에서도 진동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기상청 등록 사업자 웨더아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8분 57초에 전남 보성군 동남동쪽 8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위치는 위도 34.75°N ,경도 127.17°E 지역으로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