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2014-12-07 20: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6일 오후 '스피돔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손주만 경륜운영단장,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을 비롯, 광명시 5개 복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리의 사나이로 유명한 영화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김진철 등이 직접 담근 김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손주만 경륜운영단장은 “우리 삶이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경륜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