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경륜팬 명예심판 위촉
2014-11-10 08: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스피돔이 경륜팬 명예심판을 위촉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륜 경주의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및 경륜팬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 스피돔 연수원에서 올해 열 번째로‘경륜 1일 명예심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10명의 명예 심판들은 경륜심판의 역할과 실제 경주판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참관하고, 경주가 열리는 피스타와 스피돔 내부시설 등을 견학한다.
경륜 심판 관계자는 “1일 명예심판 제도는 고객들이 공정한 경륜 심판판정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주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경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명예심판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