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르스,레이저검사 및 CT스캔으로 정밀복원
2014-12-06 19:3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은 바로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화석이다.
이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지난해부터 사진과 레이저 표면 검사 및 골격의 CT스캔으로 정밀하게 복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르스는 길이가 560㎝, 키는 290㎝다. 등에는 수직으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 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다. 1억5600만∼1억4600만년 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르스는 주로 나뭇잎을 먹었고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았다. 이에 따라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