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가양역 급행 역세권 주변 '경동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 분양
2014-12-05 19:46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번지 대로변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경동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이 이달 청약에 돌입한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3층, 총 275실(전용 18㎡)로 층고 높이가 3,9m에 이른다. 플러스 올림형 구조의 독립된 침실 공간이 가능하며, 분양가는 1억2000만원 수준이다. 1층 상가부문도 동시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사업지가 강서구에서도 가장 비싼 강서구청사거리 초고도 상업지역과 인접해 투자자의 향후 반응에 주변 신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도보로 가양역까지 6~7분이면 가능하고, 차량으로는 3~5분 정도면 지하철 가양·등촌·화곡·발산역에 도달할 수 있다.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도 현실화될 전망이다.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울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우장산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깝고 공항, 방송국 직장인 등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등촌중, 영일고, 마포중·고. 경서중, 우장초, 등촌초, 백석초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유석초가 인접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 신촌 내 대학들이 20분 이내 거리여서 기숙사 대체상품으로도 적합하다.
최근 마곡지구는 물론 위례신도시나 송파문정지구의 상가나 오피스텔은 청약과 계약률이 높고 10일이내 마감이 되는 현상이 있지만 알고 보면 본 청약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15일 기간 정도 잠재된 고객에게 향후 분양을 진행 할 상담직원들이 사전 분양안내 업무를 하는 것으로 보여 그랜드 오픈 전이라도 문의하여 정보를 얻는다면 그 또한 신세대 정보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