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충청북도·청주시와 오송공장 투자 협약

2014-12-05 13:51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5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충청북도·청주시와 오송 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은 cGMP(미국 식품의약국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대웅제약은 2016년 12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약 2100억원을 투자해 대지 2만평(6만6000㎡), 연면적 1만3300평(4만4000㎡)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