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행정기관은 주민이 바라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이 중요함을 아산시의회 행정 사무감사시 강조했다.

아산시의회 조철기의원은 문화관광과 행정사무 감사시 아산시 관광자원을 통한 아산시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의원은 평소 아산시 전통문화와 관광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의원으로 행감시 ‘도고지역에 설치된 코미디홀과 레일바이크의 설치목적중 하나는 서북부 지역을 발전시켜 아산의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한 측면도 있다. 서북부지역 활성화는 꼭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일바이크 이용자 증가방안과 도고지역 관광지 주변 주민들의 만족도 증가방안 질의에 유선종 문화관광과장은 ‘대형여행사, 수련원, 콘도, 도고온천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레일바이크내에 지역농산물판매장이 있는데 주민들의 노력이 있어야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도 필요하다’고 했다.

조 의원은 ‘관광지 주변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관광지로 인해 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주민들 스스로가 못한다면 그것은 행정기관이 도와주고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는 행정기관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안이한 대처보다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하라는 뜻으로 공무원들의 의식을 일깨웠다.

아산시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중의 하나인 시티투어의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했는데, 전년보다 늘고는 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실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시티투어는 중단할 사업이 아니므로 활성화 방안 모색과 동시에 아산시가 보유한 관광자원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관광객이 늘어나고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전국 모든 도시에는 시장이 있는데 아산은 관광도시인만큼 차별적인 전통시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철기 의원은 아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강직한 성품과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민원해결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아산시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을 위한 사업에는 단기적인 안목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의정활동 하는 의원으로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