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토지행정 종합 평가 ‘우수’
2014-12-05 10:13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주관 2014년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지적측량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법·제도 등의 개선에 따라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강화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재산권 보호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구축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및 실거래 신고 ▲지적민원 및 지적측량 ▲지적정보화 및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공간정보 기반 조성 및 이용활성화 ▲도로명주소 홍보·생활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및 지적기준점관리 등 7개 분야 43개 항목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거친 결과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 2011년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충청남도 주관 토지행정 평가와 개별공시지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결과로 다시 한 번 홍성군 토지행정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에게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