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평균 2.48대1 1순위 당해 마감
2014-12-05 08:00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15년만에 공급한 1군 브랜드 아파트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최고 2.8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지난 4일 102가구(특별공급 제외) 1·2순위 청약에 253명이 접수해 평균 2.48대 1의 경쟁률로 4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마감됐다.
특히 84㎡C형은 26가구 모집에 74명이 몰려 2.8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2~26층 2개동, 198가구(전용 84㎡) 규모로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선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1일, 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