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액체인간 T-1000 변신.."악역 캐릭터 어울려"
2014-12-05 06:16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이 연기한 터미네이터5 액체인간 T-1000의 모습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터미네이터5' 측은 15초 분량의 티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특이 해당 영상에는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다섯 번째 시리즈로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린 3부작 중 1편에 해당한다.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악역 캐릭터가 어울리네요","터미네이터5 이병헌,그 일만 없었어도 더 빛났을 텐데","터미네이터5 이병헌,한국에서 얼마나 인기 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