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4년도 종합 도로정비 평가 ‘우수’

2014-12-05 01:59
경상남도 도로정비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 쾌거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함안군이 경상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종합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로정비사업 부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위임국도, 국지도, 지방도, 군도 등 관내 도로를 자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보수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차선도색을 비롯해 도로안전표지판 정비, 낙석위험지구 정비, 도로정비상태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이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분야에서 2011년도 우수, 2012년도 장려, 2013년도 우수를 받았으며, 경상남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2011년도 최우수, 2012년도 장려, 2013년도 최우수를 연속 수상하며 도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