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투자자 '제주지역 청년 인재양성 협약'
2014-12-04 19:01
도와 JDC 5개 투자기업, 4개 대학 참여 MOU 체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JDC 투자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고용창출에 맞춰 지역 청년인재 양성에 나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제주도, 제주지역 4개 대학, JDC 프로젝트 5개 주요 투자기업과 공동으로 산학연계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1개 기관으로는 JDC를 비롯해 제주도,제주대, 제주국제대, 한라대, 제주관광대, 녹지한국투자개발(유), 람정제주개발(주), 버자야 제주리조트(주), (주)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주)제주 대동 등이다.
이와함께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협약 체결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상시화 될 전망이다.
앞으로 JDC는 협약 당사자들 간 원활한 산학협력의 매개체로서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각 대학은 기업의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해 육성한다. 또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방침에 따라 투자기업들은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