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즈,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오는 5일 개막
2014-12-04 10:1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오는 5일부터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이하 CFS 2014)’의 그랜드 파이널을 시작한다고 4일 전했다.
CFS 2014는 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며, 총 상금은 22만 달러(한화 약 2억3000만원) 규모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은 한국, 중국, 브라질, 유럽 등 80여개 국가 11개 지역에서 사전에 선발된 14개 팀이 참여해 전세계 최고의 FPS 팀을 가려내며, 게임전문 방송국인 온게임넷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특히 개막전인 한-일전의 경우, 영원한 라이벌인 양국의 대결로 리그의 열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FS 2014 그랜드 파이널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자국팀 대표 응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본인의 국가를 선택하고 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CFS 2014 그랜드 파이널의 전 경기는 생중계로 방송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CFS 공식 사이트(www.crossfirestar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