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죠앤, 친오빠 이승현 부인 치웨이 "천사가 너를 사랑해줄 것"
2014-12-03 18:1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햇살좋은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죠앤이 사망한 가운데, 친오빠 이승현의 부인인 치웨이가 애도글을 남겼다.
3일 죠앤 친오빠인 이승현의 부인이자 중국 배우인 치웨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제부터, 천국에는 네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소리,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장 따뜻한 미소가 있을 거야. 죠앤. 천사가 우릴 대신해 너를 사랑해 줄 거야"라는 글로 죠앤 사망을 애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죠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13살 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햇살좋은날 부른 죠앤, 미소가 예뻤는데… 명복을 빕니다" "죠앤 사망,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말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