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개청식 개최…"울혁신도시 시대 개막"
2014-12-03 11:18
석유공사 울산혁신도시 신사옥 전경.[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3일 울산혁신도시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기타 내빈 등 초청인사, 석유공사 임직원 및 울산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석유공사의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3층 건물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를 설계에 대거 적용했다. 이에 일반건축물 대비 50% 이상 에너지 절감 및 약 12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하는 등 최첨단 친환경 녹색건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의 균형 있는 공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