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2014 지역희망박람회’ 개최
2014-12-03 10:50
정부의 지역정책 방향·우수사례 등 소개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내 최대의 지역발전 종합행사인 ‘2014 지역희망박람회’가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6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며 지역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콘퍼런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지역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역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안창섭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목포대 신순호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정책기획단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아이디어 중 최종 5개를 선정해 포상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가 신정부 출범 2년차이자, 민선 6기 지자체가 출범한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양대 축인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활력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며 지역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콘퍼런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아이디어 중 최종 5개를 선정해 포상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가 신정부 출범 2년차이자, 민선 6기 지자체가 출범한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양대 축인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활력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