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상용 SW전시회에서 사이냅 HTML 변환기 선보여

2014-12-03 10:3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3일부터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4 상용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사이냅 HTML 변환기’를 선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SW 주간 행사 중 하나인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국내 40개의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가하여 기업, 기관의 구매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HTML 변환기’는 뷰어 설치나 애플리케이션 없이 원클릭 만으로 웹브라우저를 통해 첨부문서를 바로 볼 수 있다. 데스크톱 PC 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문서를 서버에서 변환해 문서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변환용 오피스 라이선스가 필요 없음으로 비용 절감효과까지 있다.

사이냅 HTML 변환기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에서 다년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서울시, 기획재정부, 경기도 교육청,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및 내부시스템에 적용되는 등 100여 곳 이상의 고객사에 납품됐다. 
 

사이냅소프트가 상용 SW 전시회에서 선보인 '사이냅 HTML 변환기' 화면 [사진 = 사이냅소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