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기업 정보 아카이빙’ 부문 리더로 선정
2014-12-03 09:2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컴볼트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트너가 발표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 부문 매직 쿼드런트는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비롯, 정보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eDiscovery)를 위한 이메일 및 기타 컨텐츠 아카이빙을 제공하는 벤더들을 조사하며, 그 중 실행능력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을 리더로 선정한다.
컴볼트의 로버트 해머(N.Robert Hanmmer) 회장 겸 CEO는 “2년 연속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선정은 컴볼트의 통합된 단일의 데이터 및 정보 관리 솔루션이 고객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보관 중인 데이터를 단순히 주기적으로 보거나 검색하는 별도의 레포지토리가 아닌 유효한 데이터 소스로 활용하는 기업이 현재는 10% 미만에 불과하지만, 2019년도에는 7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이 컴플라이언스, 정보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 및 데이터의 역사적 보존을 지원하는 높은 수준의 사용 사례를 뒷받침하는 대중적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