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소외 이웃 위한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 진행
2014-12-02 16:0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카카오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해 캠페인은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옐로아이디가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과미래, 아프리카미래재단, 희망의 친구들,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녹색연합, 열매나눔재단 및 비영리IT지원센터 등 9개 단체에서 제시하는 이웃들의 소원에 대해 네티즌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16일부터 모금함을 올린 9개 단체의 옐로아이디를 친구 추가하면, 다음카카오에서 추가인원 1명 당 100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될 계획이다.
희망해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http://hope.daum.net/campaign/yearend2014.daum)와 모바일 페이지 (http://m.hope.daum.net/campaign/yearend2014.dau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