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평면·현관' 선택아파트 선봬

2014-12-02 11:08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KCC건설이 남양주시 호평동에 공급한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이 발코니를 확장했을 경우 평면과 현관을 입주자의 기호에 맞게 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은 평형에도 불구하고 4베이 설계를 선보인 59㎡ 타입은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세가지(일반형, 거실+침실1 통합형, 침실1+침실2 통합형) 중 한 가지 설계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84㎡B의 경우도 현관 타입을 고를 수 있다. 현관 타입은 앉아서 신발을 신거나 거울을 볼 수 있는 '오픈벤치타입'과 걸어 들어가 이용이 가능할 정도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워크인장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59㎡ 선택형 평면 공간 디자인 평면도[자료=KCC건설 제공]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선택형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특히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59㎡의 가변형 벽체설계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은 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3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120가구 △84㎡A 93가구 △84㎡B 120가구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60%)을 실시하며, 계약금(1차)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47(호평제일장로교회 옆)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