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한 스칼렛요한슨, 어쩌다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
2014-12-02 11: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린 스칼렛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2년 만인 2010년 12월 "우리는 오랜 고민 끝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스칼렛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각자 영화 촬영 등 바쁜 스케줄로 2주 전부터 별거에 들어간 상태였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한편, 스칼렛요한슨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요한슨 딸 낳았다고 해서 유부녀인 줄 알았다" "스칼렛요한슨,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하고 로메인 도리악과 재혼했구나" "스칼렛요한슨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축하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