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F와 빅데이터 제휴…패션 콜라보 구현
2014-12-01 13:3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와 LF(구 LG패션)과 손을 잡고 패션에 빅데이터를 입힌다.
신한카드는 LF몰과 자사 홈페이지에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코드나인 전용관’을 마련해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 코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들은 LF몰 ‘코드나인 전용관’에서 소비성향에 맞는 스타일 제안 받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시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LF몰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L(Club-L) 신청 가능 자격도 함께 부여한다.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클럽-L’은 신한카드 고객 대상으로 20만원을 연간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에게 최고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 클럽-L 유료 회원은 가입 후 1년 동안 정상가 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