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열어

2014-12-01 09:11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감동 있는 문화예술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지역·수련관이’ 함께하는 개관 20주년 기념 문화복지『학교 + 지역 + 수련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복지 서비스 확충과 수련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문화예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쌍방향 소통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와 함께하는 문화복지”는 문화예술과 역사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세미 뮤지컬로 만들어진‘고산자 김정호’,“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복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청소년 연극제’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문밖사진작품전’,“수련관이 함께하는 문화복지”는 프리스타일‘댄스 배틀’이 진행된다.

'고산자 김정호’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박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의미를 깨닫고,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