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태환 “알아가는 단계” VS 장예원 “아무사이 아니다” 알고보니?

2014-11-27 16:51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태환 “알아가는 단계” VS 장예원 “아무 사이 아니다” 알고 보니?…박태환 “알아가는 단계” VS 장예원 “아무 사이 아니다” 알고 보니?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과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에 대처하는 입장이 좀 다른데요.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면서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며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BS 측은 “두 사람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일 뿐”이라고 말해 상반된 의견차를 보였습니다.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하는 모양새였는데요.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 씨 역시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며 전혀 모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한 연예매체가 장예원과 박태환의 심야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다정한 만남을 이어갔으며 선물도 주고받는 단계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