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양평 용문코아루' 28일 견본주택 개관

2014-11-27 10:22
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62~76㎡ 총 280가구 규모

양평 용문코아루 투시도[자료=한국토지신탁]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28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양평 용문코아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평 용문코아루'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19층 4개동 규모로 전용 62㎡ 140가구, 76㎡ 140가구 등 총 280가구 규모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계획이다.

중앙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단지로 용문시외버스터미널과 6번 국도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걸어서 2분 거리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다문초교를 비롯해 용문중․고교도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문의 중심지에 위치해 하나로마트와 용문시장 등 쇼핑시설과 면사무소,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연수천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전 가구 4베이 설계와 남향배치로 일조량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전 가구 펜트리 제공을 통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실용적인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으며, 엄마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를 전가구에 배치했다.

분양관계자는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쾌적한 단지설계로 양평 생활권에서 보기 드문 신규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