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 "성과 달성 스트레스 심각"
2014-11-27 07:42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성과 달성에 대한 압박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장급과 부장급 이상 관리자급의 압박이 심했다.
27일 사람인이 직장인 791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4%가 '그렇다'고 답했다.
과장급과 부장급 이상은 각각 80.4%와 80.3%가 성과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압박감의 강도는 '집중력 하락을 유발이 우려될 수준'(49%)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의 43.4%는 과거의 구직 스트레스보다 현재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