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사회공헌 활동 체험”

2014-11-26 15:00

26일부터 사흘간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체험존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행사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삼성 서초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이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국내외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코딩교육 △햇빛영화관 및 자가발전 랜턴 제작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대학생 봉사단,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꿈멘토링, 프로젝트 멘토링 등 2015년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4097명이 제안한 1502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결선에 오른 40팀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상팀에게는 약 2억 원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