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 제시카, 왼쪽 vs 오른쪽…역시 예쁜 얼굴은 왼쪽!

2014-11-26 14:12

제시카 공식 석상[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랜만에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오른쪽과 왼쪽 얼굴의 조금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25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펜디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식 석상에서 제시카는 블랙 퍼 상의에 독특한 프린트 스커트를 입었다. 여기에 회색 쇼퍼백을 매치해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제시카가 유독 오른쪽이 아닌 왼쪽 얼굴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제시카는 왼쪽으로 가르마를 타고 오른쪽 머리는 귀 뒤로 넘겨 왼쪽 얼굴을 부각하는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제시카는 평소 화보 촬영이나 방송에 출연할 때도 오른쪽 얼굴보다는 왼쪽 얼굴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9월30일 소녀시대 탈퇴 파문 이후 제시카의 국내 첫 공식 석상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 행사는 2개월 만에 처음이다.